태안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대비 교장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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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대비 교장 연수 실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구축 방향 공유

  • 승인 2025-10-01 14:1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내 관리자 연수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지재규)은 9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 등의 통합적 지원 방안이 소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천 전략도 함께 안내됐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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