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매뉴얼도 안 지켜…국정자원 화재, 수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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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매뉴얼도 안 지켜…국정자원 화재, 수사 불투명”

대전 화재현장 방문 "재발 방지책 마련"

  • 승인 2025-10-01 16:55
  • 신문게재 2025-10-02 10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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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기본적인 조사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매뉴얼 준수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의 원인은 결국 부주의"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구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경찰 관계자로부터 화재 원인과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고 배터리 6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전달됐다는 정도에 불과하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원인이 제대로 규명될 수 있을지도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재 원인이 철저히 밝혀지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화재로 국민들이 큰 고통과 손해를 입은 만큼 국민의힘이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당 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특정 종교 신도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혹에 대해 "종교를 이용해 선거하고 정치하려는 진짜 나쁜 정당은 민주당"이라며 "국무총리가 연루된 것이 충격적이다. 이 문제는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논란과 관련해선 "대통령실의 예산·행정 운영에 대해 김 비서관이 나와 답하면 될 문제"라며 "김 비서관을 국회에 세우면 안 되는 이유가 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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