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코레일테크와 함께 추석 맞이 명절특식 지원

명절 특식 지원 위한 후원금 520만원, 대전 지역내 104명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9월30일 코레일테크(대표이사 류영수)로부터 추석 맞이 명절 특식 지원을 위한 후원금 520만원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코레일테크 류영수 대표이사와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후원금은 코레일테크 임직원과 기업 간의 매칭그랜트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준비된 명절 특식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대전 지역 내 104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식단은 아동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갈비찜과 제철 과일 등 영양과 기호를 고려해 구성됐다.

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과 회사의 매칭그랜트가 함께 더해져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아동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코레일테크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코레일테크와 함께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