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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관내 41곳 어린이집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놀이연극을 공연했다. |
경북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관내 41곳 어린이집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놀이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연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 분과(분과장 전숙연 해인어린이집 원장)에서 '아이들이 웃고 뛰노는 시간이 곧 미래의 희망'이라는 취지로 기획했다.
아이들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배우들의 생생한 공연으로 만난 뒤 역할 체험과 창작놀이를 통해 직접 주인공이 되는 기쁨도 누렸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행사가 아이들이 전래동화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놀이 속에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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