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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최우수상 수상 장면./서구청 제공 |
이번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 확산과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시화 부문에서 ▲차평덕(서구평생학습관, 「나는 다시 태어났다」) 학습자가 '최우수상' ▲김상녀(부민노인복지관, 「맛트 가는 날」) 학습자가 '특별상' ▲김성희(서대신1동행정복지센터, 「산, 꽃, 바다, 친구」), 정정례(부산연탄은행, 「문자보내기」) 학습자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엽서 부문에서는 ▲심미영(서구장애인복지관, 「나의 꿈은 언니들과 소통하는 것!」) 학습자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배움의 한을 풀고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 "살면서 큰 상도 받아보고 날아갈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수상 작품은 10월 1일부터 10일간 부산시청 1층에 전시 중이며 부산평생교육정보망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12월까지 상시 관람할 수 있다.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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