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지역자활센터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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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지역자활센터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간담회

종사자 간담회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 승인 2025-10-11 00:2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종사자 간담회사진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동호)는 10월 2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인력 충원, 처우 개선, 고용 안정 등 현장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며,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신동호 센터장은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놀라운 하루' 사업단을 포함한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라며, “120여 명의 자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심리·정서 상담 등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센터장은 이어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모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주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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