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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청년 인재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 관련 포스터. 사진=해수부 제공. |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석사과정 이하)은 5~10명으로 팀을 구성해 10일부터 28일까지 KRISO 누리집에 공지된 전자우편 주소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참가 팀은 ▲구조물(플랫폼) 예인·운송 방안▲해상크레인 작업 시 안정적 위치 유지 및 안전하면서 효율적인 설치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예선 서류 심사를 통해 창의성, 논리성 및 적용 가능성을 평가해 15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은 KRISO의 전문가 지도와 온라인 세미나, 연구실 체험 등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본선은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KRISO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 팀은 현장에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수조 모형실험을 진행한다. 최종 수상팀은 발표와 실험 결과를 종합해 결정할 계획이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차세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가 아이디어를 모형으로 구현해 보는 과정을 통해 실무적 감각과 창의적 문제해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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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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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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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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