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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10월 14일 '제19회 영양의날'을 맞아 아침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24년 계룡시 아침 식사 실천율이 53.8%로 충청남도 59.3%에 비해 5.5% 낮은 수치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친구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아침밥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배너 전시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과일과 채소 먹기 실천 홍보 ▲아침 식사의 중요성 홍보 리플릿 배부 ▲아침 식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빵, 음료 배부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계룡시 보건소뿐만 아니라 계룡대실초 학생회,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상생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홍수연 주무관은 "아침 식사를 챙기는 작은 실천이 학생들을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침 식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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