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각종 평가에서 '우수 행정도시' 입증, 혁신과 신뢰의 성과 인정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각종 평가에서 '우수 행정도시' 입증, 혁신과 신뢰의 성과 인정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친환경·건강·혁신·건축행정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

  • 승인 2025-10-15 15: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15083351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과 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015083405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과 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015083423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과 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015083443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과 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과 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산시는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친환경·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과 혁신 행정 추진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서산시는 아시아·태평양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 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시민 건강 증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서산시는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해 건강증진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 행정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서산시는 충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 수상(더블 수상)했다.

이는 시민 불편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교통·안전 행정을 스마트화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건축행정 분야에서도 충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1년부터 이어온 4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덕분에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석식 재개하라" 둔산여고 14일부터 조리원 파업 돌입… 4~5개교 확산 조짐
  2. "캄보디아 간 30대 오빠 연락두절 실종" 대전서도 경찰 수사 착수
  3. 수능 한 달여 앞…긴장감 도는 학교
  4. '오늘도 비' 장마같은 가을 농작물 작황 피해…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조사
  5. 추석 지난지가 언젠데…
  1. 세종시 '버스정류장' 냉온열 의자 효율성 있나
  2. 가을비 머금은 화단
  3.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4. 서울공항 인근 도심 상공 전투기 곡예비행... 안전불감증 도마
  5. 스투디아 후마니타티스 인문학 특강 시리즈 시작

헤드라인 뉴스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육사 지방이전 또 불붙나…충청 유치 선제대응 시급

한 동안 불붙었다가 사그라들었던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주장이 올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 국가균형발전 등 차원에서 당위성을 재차 설파한 것인데 이를 지렛대로 '국방수도' 충청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란청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노원구에 있는 육군사관학교의 지방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육사는 61년의 박정희 쿠데타, 80년의 전두환 쿠데타 12·3..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우려 속에서도 상승 출발, 3600선을 재탈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꾸준히 고점을 높여갔고, 장 막판 한때 3659.91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에도 장 중 한때 3646.77까지 상승, 직전 장중 최고치(3617.86·10월 10일)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급락해 3561.81로 장을..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중,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4기)를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후 21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다. 유성은 물론 대전, 나아가 충청발전을 위해 힘썼고, '법의 정의'를 지키고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 수능 한 달여 앞…긴장감 도는 학교 수능 한 달여 앞…긴장감 도는 학교

  • 가을비 머금은 화단 가을비 머금은 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