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0월 16일 '다사랑어울림축제'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10월 16일 '다사랑어울림축제'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 마련

  • 승인 2025-10-15 09: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14202943
서산시 '다사랑어울림축제' 개최 관련 홍보물
서산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사랑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발표회와 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역 장애인 단체와 예술 동아리들이 준비한 무대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져,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롯데케미칼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 될 예정이다.



이날 원더풀의 합주, 점프팀의 방송댄스, 다솜하모니 합창 공연과 인기 가수로는 장미희, 소명씨와 밸리 댄스 차민혜 공연, 최용재씨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사랑어울림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용과 배려가 있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상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응원하며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다사랑어울림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