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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삭·윤다니엘 선수.(천안시 제공) |
소형 경주용 카트를 타고 트랙 위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카트레이싱은 미래 레이서들의 등용문이자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스포츠다.
윤이삭 선수는 일본 로탁스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폴포지션을 달성했으며, 로탁스 맥스 챌린지 코리아 미니 클래스 미니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윤다니엘 선수는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탁스 그랜드 페스티벌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한국 모터스포츠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이삭·윤다니엘 선수는 "경기할 때 긴장도 되지만 좋아하는 카트를 탈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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