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8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산소곡주 축제는 서천군 한산면에 소재한 소곡주 생산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천오백년을 이어 온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의 전통과 맛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 관람객들은 한산소곡주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소곡주 빚기체험, 소곡주 칵테일 만들기, 김 비스킷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향토음식 부스와 24개의 공예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소곡주는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를 이끌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의 명주로서 위상을 다지고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