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6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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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65회 임시회 폐회

  • 승인 2025-10-17 11:3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보도자료사진] 251016 부안군의회  제365회 임시회 폐회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제365회 임시회 페회를 선언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조례안 등 20여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무인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
부안군의회가 지난 16일 무인단속장비 과태료 수입 지방세 전환 촉구를 건의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제공
2025년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장에는 김광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현기 의원이 선임되어 2025년 행정 사무감사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강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침체된 골목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완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
부안군의회가 지난 16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완화 제도 개선 촉구안을 발의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이한수 의원은 농어촌지역 지역 사랑 상품권 사용처 제한 완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교통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의 소비를 책임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 지역 화폐 사용제한을 완화하여 지역 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으며 박태수 의원은 교통법규 위반 무인단속 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방재정이 소요되는 무인단속 장비의 과태료 수입이 전액 국고로 귀속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의결된 안건들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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