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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차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
올해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K-컬처'를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3차 행사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활동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열정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성과공유회와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공식행사를 비롯해 △랜덤플레이댄스, △약 4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 및 단체 체험부스, △30여 팀의 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기획과 운영은 문화예술서포터즈와 청소년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축제 문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야말로 '오늘의 즐거움이 내일의 문화로!'라는 슬로건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습"이라며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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