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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 지역문화체험 팸투어’참가자 고향사랑기부 (안산군민회) |
참가자들은 청령포원을 비롯한 영월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상을 몸소 느꼈다. 또한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영월의 정체성과 공동체적 매력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재안산 영월군민회를 비롯해 황애라, 원종애 씨가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기부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월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이 아닌, 생활인구가 지역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모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영월의 매력과 잠재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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