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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개최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20일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표별 실적과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영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해 부진 또는 미달성 지표 원인을 확인하고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국정시책 이행 정도를 종합 진단한다.
서천군은 정량지표 85개 가운데 72개 이상을 당초 계획보다 높게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자체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9월 말 현재 실적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5% 향상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미흡 지표를 조기에 보완하고 평가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의 행정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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