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1일 열린 '제5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정읍시 제공 |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지역사회 영유아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 간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학수 시장·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어르신·어린이·어린이집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
지난 21일 열린 '제5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정읍시 제공 |
아이들은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갈고닦은 춤과 연주·율동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따뜻한 박수와 격려로 화답하며 세대가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기쁨을 나누고 서로의 꿈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웃는 따뜻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