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위세이브' 5313호에 더탑신경외과 가입

  • 사람들
  • 뉴스

세이브더칠드런 '위세이브' 5313호에 더탑신경외과 가입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는 가게, 병원, 기업, 단체 등의 이름으로 매월 5만원 이상 수익 일부 후원하는 기부 참여 프로그램

  • 승인 2025-10-23 17: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사진 왼쪽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 더탑신경외과 김상용 원장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23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더탑신경외과(원장 김상용)가 세이브더칠드런 위세이브(WESAV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통합적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더탑신경외과는 세이브더칠드런 '위세이브' 5313호로 가입해 병원 수익금 일부를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게 됐다.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는 가게, 병원, 기업, 단체 등의 이름으로 매월 5만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는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강원, 제주 등 전국에 분포돼 있고, 기업, 자영업, 의료·보건, 교육 등 업종별로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가입 시 위세이브 현판, 도어스티커, 와블러, 온라인배너 등을 제공하고 위세이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홍보,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맵, 배달의민족 함께가게 등에 후원 참여 매장으로 등록된다. 또 브랜드 단위 참여 시 특별 현판을 제공하고, 공동 SNS 홍보 등 제휴마케팅, CSR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은 “착한 병원의 자부심이자 고객들에게 소비가 나눔이 되는 경험을 선물하는 위세이브에 참여해주신 더탑신경외과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참여가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상용 더탑신경외과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세이브에 참여하게 됐다"며 "후원금이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셔츠에 흰 운동화차림' 천태산 실종 열흘째 '위기감'…구조까지 시간이
  2. 노노갈등 논란에 항우연 1노조도 "우주항공청, 성과급 체계 개편 추진해야"
  3.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홍성공업고, 산학 결합 실무중심 교육 '현장형 스마트 기술인' 양성
  4. 대전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 개최
  5. 충청권 국립대·부속병원·시도교육청 23일 국정감사
  1.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충남지사, 23일부터 일본 출장
  2.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3. 대전관평초 '학교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
  4.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한국-베트남 글로벌 청년 경진대회 행사 개최
  5.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착수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착수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이하 개방형 양자팹) 구축에 대전시와 KAIST가 나섰다. 대전시와 KAIST는 2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 '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KAIST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허가받고 실제로는 대덕구에서 사육됐는데, 허가 주소지와 실제 사육 장소가 다를 때 지자체의 맹견 안전점검에 공백이 발생하는 행정적 문제도 드러났다. 22일 오후 6시께 대전 대덕구 삼정동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사육 장소를 탈출해 행방을 찾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재난..

[2025 국감] 적자에 차입금 부담만 커져… 충남대병원 재정문제 도마 위
[2025 국감] 적자에 차입금 부담만 커져… 충남대병원 재정문제 도마 위

차입금 부담만 수천억 원에 달하는 충남대병원의 누적 적자액이 1300억 원이 넘고 재원 환자도 줄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23일 충북대에서 연 충남대·충북대·부속 병원 국정감사에서다. 이날 오전 피감기관 대표로 조강희 충남대병원장과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정복(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 의원은 "누적적자가 충남대병원은 1374억 원, 충북대병원은 1173억 원"이라며 "독립 재산제로 운영되는 국립대병원에서 차입금 상환은 어떻게 할 것이냐"며 따져 물었다. 최근 3년간 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