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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열린 종천 부또막축제 모습(서천군 제공) |
서천군 종천면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종천면 산천리 공영주차장에서 제2회 종천 부또막축제를 연다.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 불편사항을 보완해 그늘막 설치와 먹거리 부스 확대 등 관람객 편의 개선에 중점을 뒀다.
쪽파 주산지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종천에서 재배한 쪽파 깜짝경매를 비롯해 파김치 담그기, 막걸리 빚기 체험이 진행되며 연계행사로 파크골프대회도 열린다.
파크골프대회는 1일 서천군노인복지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며 7개팀 선수, 임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개막공연은 1일 오후 초대가수 현아, 준호, 위일청 등이 무대에 오르며 2일차 폐막공연은 미스터트롯 손빈, 조승구, 오이예, 명창 안소라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신언규 축제추진위원장은 "쪽파 주산지 종천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관람 편의를 강화했다"며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지역 특산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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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