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2025 K-DOG FESTIVAL'개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2025 K-DOG FESTIVAL' 홍보 포스터(연암대 제공)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1월 8~9일 양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2025 K-DO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 K-DOG FESTIVAL'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배려하고 공존하는 올바른 선진 반려 문화 조성하고, 천안시가 '반려동물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 첫째 날에는 반려견 걷기, K-DOG 올림픽, 반려견 패션쇼, 천안 명소 사진전, 펫티켓 골든벨, 유기동물 입양 가족을 위한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과 함께 초청 선수단의 플라이볼 시범 경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둘째 날은 견종별 특강, 연암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반려견 능력 대회, 에티켓5 미션 대회 등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과 어질리티 시범경기(점핑, 위브폴 릴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DOG 오징어개임(레트로 게임)'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 이벤트존, 반려동물 관련 거버넌스 부스, 펫페어 등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천안시가 '반려동물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암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