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월류봉 출렁다리 ‘착공’ 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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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월류봉 출렁다리 ‘착공’ 2026년 준공

초강천 가로지르는 새로운 탐방 루트 열려

  • 승인 2025-10-28 10:15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3. 영동군, 월류봉 출렁다리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되는 월류봉 출렁다리 조감도
영동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 일대의 탐방환경을 개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출렁다리 설치 사업을 착공했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초강천이 병풍처럼 휘감아 흐르는 절경으로,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동의 대표 명소다.

영동군은 충북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초강천 구간에 출렁다리(안전보행교)를 설치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월류봉에 기존 설치된 징검다리가 집중호우와 우기철 하천 수위 상승으로 침수되거나 통행이 제한되어 탐방객이 고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가 이어지는 등 탐방객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최근에는 출렁다리(안전보행교) 하부 구조물 공사를 시작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출렁다리(안전보행교)가 완공되면 초강천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탐방 루트가 열려 월류봉의 대표 조망지와 둘레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환형 탐방코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안전보행교) 설치는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으로, 월류봉의 절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징적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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