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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공) |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교육청의 협조 아래 추진된 서산고용센터 특화사업 '미래돋움프로젝트'의 충남권역 확대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돋움프로젝트'는 자동차부품 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인력수급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산고용센터의 대표적인 전방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에는 트라닉스(주) 박유복 대표이사와 국방항공고, 공주마이스터고, 금산산업고, 연무마이스터고, 천안공업고, 홍성공업고 등 6개 직업계고 교장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안정적 일자리 제공 ▲취업희망자 관리 및 공동 취업지원 ▲산업체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현장견학·취업설명회·취업특강 등 상호 협력 지원 등이다.
트라닉스(주) 박유복 대표이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 현장견학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 육성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공업고 김병갑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주신 트라닉스(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실력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은 "미래돋움프로젝트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관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네트워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직업계고가 협력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 서북부권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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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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