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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교육지원청는 29일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 그림책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예술활동 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은 통합교육 예술활동 연수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지재규)는 29일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 그림책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예술활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및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 놀이와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술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 연극예술 강사인 이지현 문화예술교육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해당 연수에서는 ▲그림책과 예술놀이 ▲그림책을 수업 속에 적용하기 ▲예술활동 및 질의응답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다양한 학년과 수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각도에서 그림책을 살펴보며 교실 속 놀이 활동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들은 강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수 종료 후에도 실천 의지를 다시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재규 교육장은 "그림책 놀이를 통한 통합교육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그림책 놀이가 통합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매개가 되길 바란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실 속 포용과 협력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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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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