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더욱 책읽기와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학의 도시'로 탈바꿈 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천안시도서관본부의 운영 방향성 등을 알아봤다.<편집자주>
1. 천안시도서관본부, 독서 인프라 확충으로 도서인구 증가세
2. 천안시도서관본부, 늘어나는 도서인구에 맞춰 이용 서비스도 높여
3. 천안도서관, 맞춤형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러운 도서관 이용 연계 구축
4. 천안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로 창의·체험의 장으로 도서관 기능 강화
최근 천안시도서관본부가 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 개관, 자료 구입 예산 확대, 편리한 이용 서비스·시행 등 지속적인 독서 인프라 확충에 나서자 관내 도서인구가 점차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본부에 따르면 도서관 회원 수가 2022년 25만9049명, 2023년 26만8397명, 2024년 27만9649명, 2025년 29만2054명 등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과 대출자 수 또한 2022년 151만8737권·41만5461명, 2023년 153만6796권·45만3876명, 2024년 156만7247권·48만6348명, 2025년 162만8710권·51만9235명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독서 수요 증가는 관련 인프라 확충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본부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4년 6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개관, 같은 해 12월 직산도서관 신축 개관, 두정도서관 내 '내일의 어린이실' 개실 등을 완료했다.
늘어나는 독서 공간에 발맞춰 2022~2024년까지 8억원대에 불과했던 자료 구입 예산을 2025년 9억6452만원, 2026년 10억2567만원 등으로 대폭 상향해 확보했다.
특히 다양한 독서운동을 추진하며 도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섰다.
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 3권의 작가와 만남 등 다양한 연중 독서 행사를 추진해 독서 관심도를 제고했고, 2025년 한 해 동안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만여명 참여라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2025년 신규 회원 가입자 대상으로 한정판 디자인 회원카드 발급과 추천인 인센티브 제공, 한 가정 한 책 읽기, 독서동아리 지원 등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문현주 본부장은 "입장도서관, 불당도서관, 백석도서관 등 단계적인 도서관 건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확대해 천안시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량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