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늘어나는 도서인구, 함께 성장하는 천안시도서관본부 ①

  • 충청
  • 천안시

[기획] 늘어나는 도서인구, 함께 성장하는 천안시도서관본부 ①

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 개관, 자료 구입 예산 확대 등 인프라 확충
도서관 회원, 대출, 대출자 수 모두 상승세

  • 승인 2026-05-17 10:1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 개관과 자료 구입 예산 증액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서관 회원 수와 대출 실적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독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지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향후 단계적인 도서관 건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천안시를 독서 저변이 넓은 문학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천안시 관내 도서관이 독서는 물론 복합문화공간이자 창의성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더욱 책읽기와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학의 도시'로 탈바꿈 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천안시도서관본부의 운영 방향성 등을 알아봤다.<편집자주>



1. 천안시도서관본부, 독서 인프라 확충으로 도서인구 증가세

2. 천안시도서관본부, 늘어나는 도서인구에 맞춰 이용 서비스도 높여

3. 천안도서관, 맞춤형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러운 도서관 이용 연계 구축

4. 천안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로 창의·체험의 장으로 도서관 기능 강화



최근 천안시도서관본부가 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 개관, 자료 구입 예산 확대, 편리한 이용 서비스·시행 등 지속적인 독서 인프라 확충에 나서자 관내 도서인구가 점차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본부에 따르면 도서관 회원 수가 2022년 25만9049명, 2023년 26만8397명, 2024년 27만9649명, 2025년 29만2054명 등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과 대출자 수 또한 2022년 151만8737권·41만5461명, 2023년 153만6796권·45만3876명, 2024년 156만7247권·48만6348명, 2025년 162만8710권·51만9235명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독서 수요 증가는 관련 인프라 확충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본부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4년 6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개관, 같은 해 12월 직산도서관 신축 개관, 두정도서관 내 '내일의 어린이실' 개실 등을 완료했다.

늘어나는 독서 공간에 발맞춰 2022~2024년까지 8억원대에 불과했던 자료 구입 예산을 2025년 9억6452만원, 2026년 10억2567만원 등으로 대폭 상향해 확보했다.

특히 다양한 독서운동을 추진하며 도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섰다.

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 3권의 작가와 만남 등 다양한 연중 독서 행사를 추진해 독서 관심도를 제고했고, 2025년 한 해 동안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만여명 참여라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2025년 신규 회원 가입자 대상으로 한정판 디자인 회원카드 발급과 추천인 인센티브 제공, 한 가정 한 책 읽기, 독서동아리 지원 등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문현주 본부장은 "입장도서관, 불당도서관, 백석도서관 등 단계적인 도서관 건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확대해 천안시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량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온천역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게"
  2. 하남돼지집 이성엽 대표,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 수상
  3. 하루두피 박은주 대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 수상
  4. 농작물 바이러스 확산하는데 치료제·피해 통계는 '전무'
  5. [현장취재]대전과총, 제2회 대전과학기술 차세대리더포럼
  1.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2. 아산시,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완료
  3.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4.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5.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6개소 찾아 추진상황 점검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