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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운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시대, 기술의 속도 속에서도 인간의 판단력과 가치 중심의 리터러시 교육이 어떻게 재구성되어야 하는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학술대회에서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은 "지역과 대학, 산업과 공공이 함께 AI 시대의 올바른 판단 역량을 세워가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기조발제 'AI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통해 학습 현장에서의 '읽기-이해-쓰기' 기반 리터러시 강화 전략과 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을 제안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SBS문화재단, EBS, 카카오, 아이랩미디어의 특별·후원 세션과 6개 연구회 발표로 구성되며 각 세션에서는 알고리즘 투명성, 데이터 편향과 다양성, 공영성, 프라이버시와 형평 등 AI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의제들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김미경 학회장(청운대 교수)은 "청운대에서 시작된 이번 논의가 교육·산업·공공영역에서의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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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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