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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기 건양대 대외협력부총장(오른쪽 두번째)이 10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제공 |
홍 부총장은 10월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대학·산업계·연구기관 간 협력 확대와 지역산업 맞춤형 산학연계 모델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건양대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산학연계형 혁신 교육모델 'Lab-Corps'의 성과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그는 LINC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대전·충남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었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유치와 운영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RISE 모델 확산과 대학-지역-산업 간 연계 강화를 주도했다. 또 다학제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에서 대학의 혁신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홍영기 부총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산학협력과 교육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산학협력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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