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서부발전은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10월 30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모습. 한국서부발전 제공 |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10월 30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서규석 미래사업부사장과 조인호 서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포함한 자문위원단, 협력 중소기업 대표, 청년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진출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과 지지를 통해 이들이 건강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나의 자립 이야기'를 주제로 한 라이브 토크로 시작됐으며, 자립준비청년 출신인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에서는 청년들이 팀별로 '자립 다짐 토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 중 느낀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어 자문위원단 멘토링 시간에서는 취업·창업·심리정서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들과 대화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청년들은 각자의 고민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분야별 멘토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규석 미래사업부사장은 "자립은 단순한 경제적 독립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믿음과 마음의 안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힘이 돼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마음을 보듬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라며 "서부발전은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꿀잼대전 힐링캠프 2차]꿀잼대전 힐링캠프, 캠핑 가족들의 열정과 즐거움이 만나다](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1m/03d/118_2025110301000092200003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