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가을과 함께 '걷쥬’ 프로그램

  • 충청
  •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가을과 함께 '걷쥬’ 프로그램

가을 숲에서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 체험

  • 승인 2025-11-03 16:1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1-2 공주교육지원청_특수교육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산림치료지도사 지도 아래 싱잉볼 체험과 도토리 놀이 등을 즐기며 가을 숲의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택)은 10월 31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자 가을과 함께 걷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휴양공원의 협조와 산림치료지도사의 전문 지도 아래, 11개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산림치료지도사와 함께 '다함께 행복숲'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싱잉볼 체험, 도토리 놀이, 편백볼 주머니 만들기 등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오감으로 느끼며 숲 속 힐링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과 함께 '가을 숲속 걷기' 활동이 이어졌다. 초등학생들은 가을 화관 만들기, 중·고등학생들은 호작도 썬캐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재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와 숲속 보물찾기를 즐기며 협동심과 활력을 키웠다.

참여 학생은 "가을 숲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 친구들과 또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 교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hou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시 외평~북이 등 2개 도로 노선, 제6차 국도·국지도 예타 대상 선정
  2. 포항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본격화
  3.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4. 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5. [주말사건사고] 폐차장 화재부터 공장 폭발까지...대전·충남 사고 잇따라
  1.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2. 보완수사 기한 줄이고 절차 강화… 경찰 수사 완결성 시험대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의료현장에 AI·데이터 더한다… 건양대가 여는 '데이터 의학'
  4. 농지관리 체계 전면 개편… 전담기구 신설 추진
  5. 국세청, 태국에 세정 선진 경험 전수… 글로벌 최저 한세 협력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원자번호 75. Re. 레늄(Rhenium). 녹는점이 3000℃를 훌쩍 넘는 레늄은 초고온에서도 안정적인 특성을 유지한다. 극한의 열을 견뎌야 하는 항공기 제트엔진의 터빈 블레이드용 초합금과 로켓·미사일 추진기관의 연소실·노즐 등에 활용되는 이유다. 특히 니켈계 초합금에 소량만 더해도 고온 강도와 내구성을 높일 수 있어 항공우주와 국방산업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그 희소성은 더욱 특별하다. 레늄의 대륙지각 내 평균 함량은 10억분의 1 미만으로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원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극한의 열을 견디고 소량으로도 전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민선 9기 대전·세종·충남·충북도 AI와 반도체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천안·아산과 청주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부터 대전의 연구개발(R&D), 세종의 첨단부품까지 충청권이 보유한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392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충청권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관건은 충청권의 공동 대응이다. 4개 시도가 개..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충청권 산업이 대전환기에 들어섰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충청권 첨단산업 민간투자 규모는 총 392조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충남에서는 올해 202조 원 규모의 투자사업이 착공과 인허가 등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기적인 생산과 고용 증가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업 투자를 계기로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