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3회 고창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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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3회 고창예술제 개최

  • 승인 2025-11-04 11:1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23회 고창예술제 보도자료 사진
전북 고창군이 최근 '고창, 예술로 물들다'란 주제로 제23회 고창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최근 '고창, 예술로 물들다'란 주제로 제23회 고창예술제를 개최했다.

고창예술제는 지역 예술문화의 활성화와 예술인 창출, 향토예술인의 적극적인 창작의욕 고취로 향토문화예술의 기틀을 마련함에 목적을 두고 군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종합예술제다.

(사)한국예총고창지회가 주최하고 고창 국악협회, 고창 문인협회, 고창미술협회, 고창 연예예술인협회 등 4개 지부가 주관한다.

기념식에서는 별솔 하모니, 국악협회의 판소리공연, 문인협회 시극, 민요, 색소폰앙상블, 라인댄스, 고고 장구, 고창 여성 시니어 합창단 합창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는 문인협회와 미술협회의 시화, 그림, 사진 등 많은 예술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상용 지회장은 "올해 고창예술제를 개최하기 위하여 공연 및 전시에 힘써주신 각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예술인들의 작품과 전 시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준 높은 공연과 아름다운 작품을 준비하신 많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고창예술제를 통해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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