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충주시노인복지관, 노년층 과학교육복지 업무협약

과학문화 확산·지역 상생 위한 공동 프로그램 추진

한국교통대-충주시노인복지관 업무협약식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6일 충주시노인복지관과 '노년층 과학교육복지 증진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손태진 센터장과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노년층 대상 과학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과학문화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과학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손태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과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