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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원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 사진.(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방문객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갖춰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시민들은 고인의 안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검색이나 전화문의, 또는 사무실 방문이 필요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현장 중심의 즉시 안내 체계'를 마련해 천상원 1층에 키오스크를 설치, 간단한 검색만으로 고인의 위치를 바로 확인하고 안내 화면을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따뜻한 배려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품격 있는 장사문화를 위해 스마트 서비스와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과 존엄한 추모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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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