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된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
![]() |
|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된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
![]() |
|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된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해 운영 기간 동안 총 13만 3,16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만 명 늘어난 수치로, 겨울철 대표 가족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서산시는 당초 2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아이스링크장과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운영 시간은 화·수·목·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였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아이스링크장 전 구역에 대형 가림막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초보자를 위한 연습 공간과 전문 지도자의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안전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
또한 현장 발권과 온라인 예약을 병행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으며, 매시간 시설 안전 점검과 정빙 작업을 실시하고 개장 전 안전요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한 부모는 "서울이나 수도권까지 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이런 겨울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아이도 신나 했지만 부모 입장에서도 안전 관리가 잘돼 안심하고 놀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 오래 기다리지 않아 편리했고, 아이가 스케이트를 처음 타봤는데 강습이 있어 금방 적응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들의 반응도 밝았다.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를 여러 번 탔다는 한 어린이는 "눈썰매보다 더 빠르고 재미있었다"며 "친구들이랑 또 오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또 다른 어린이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선생님이 잡아줘서 탈 수 있었다"며 "다음에 오면 혼자서도 잘 탈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했다"며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