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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직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성재현)은 7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만식)를 방문해 겨울 이불 열여덟 채를 전달했다. |
이번 전달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교직원신용협동조합 성재현 이사장을 비롯해 대전교직원신협 직원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나눔을 가졌다.
성재현 대전교직원신협 이사장은 "오늘의 나눔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만식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의 소중한 나눔과 따뜻한 마음을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지역 꿈드림센터(대전시, 서구, 유성구꿈드림)에서는 대전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키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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