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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부회장이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 농업인 분야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주시 제공) |
그는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에서 농업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7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성일(전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 부회장이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에서 농업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농업 분야 포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농업인과 기관·단체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이 부회장은 충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왔으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친환경 농업 실천 확산, 농업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한 단합된 조직 운영과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 농업 발전 기여도가 높이 평가됐다.
이 부회장은 "이 상은 충주시 농업인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농업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기관,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전국 규모의 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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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