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국 광저우 교역회서 130만 달러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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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국 광저우 교역회서 130만 달러 수출 성과

6개 지역기업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지속…중소기업 수출 기반 강화

  • 승인 2025-11-10 10:0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충주 ㈜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충주 ㈜포러스젠 물품 설명을 듣고 있다.(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무역전시회에 참가해 18억 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총 130만 9000달러(약 1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이번 교역회는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된다.

올해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약 30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5개사와 개별참가 1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 홍보관 설치 및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역회에는 ㈜코어그린(식품첨가제), 중원당(청명주), ㈜포러스젠(화장품류), 에이케이21(주방용품), 농업회사법인 담을(주향소주), 웰바이오텍(홍삼음료) 등이 참가해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결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중동, 베트남 등 5개국 바이어와 총 130만 9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 충주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조길형 시장은 "세계적인 상품교역회 참여는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자신감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경제과는 올해 들어 3월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 5월 태국 국제식품 박람회 등에서 지역 기업 12개사를 참가시켜 총 10건, 약 6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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