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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성황리 폐막<제공=진주시> |
5일간 33만 명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16개국 261개사가 519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주제로 농산물과 기술을 선보였다.
7일 MBC컨벤션홀에서는 16개국 40개 해외 바이어와 54개 국내 기업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148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및 협약이 체결됐다.
농기자재관에서는 생활밀착형 농자재와 소형 농기계를 전시하고 판매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녹색식품관과 종자생명관은 경남 농특산물과 토종농산물 130종 710여 점을 선보였고, 토종 종자 1만 점을 2000여 명에게 무료 분양했다.
체험관에서는 컵케이크 만들기부터 테라리움 화분까지 16개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청년농업인 멘토링과 진주검무·삼천포농악 등 전통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즐겁고 유쾌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매년 기대되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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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