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제공=사천시> |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7개 기관만 선정됐다.
사천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과해 농촌진흥청 기관상을 거머쥐었다.
수상 배경은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의 성과였다.
시는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과 국립농업과학원, 경남농업기술원이 함께 신기술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콩의 생산부터 저장·가공·유통까지 일관 체계를 구축해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린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천시가 식량작물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고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