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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카티엔에스 세계적 기술력으로 '활약'<제공=진주시> |
진주시는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으로 관내 우주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메카티엔에스는 극저온 환경의 정밀 온도제어와 고진공 압력제어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 기술은 열진공 챔버와 베이크아웃 챔버 등 우주환경 시험 인프라 국산화로 이어졌다.
특히 진주샛-1B 개발 당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챔버를 활용한 우주환경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진주시는 초소형위성 진주샛-1B 발사에 이어 진주샛-2를 경남도와 공동 개발 중이며, 우주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메카티엔에스는 진공·열제어·EPC 기술을 융합해 우주환경시험시설 고도화와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향후 우주선 및 위성 구조체, 달 토양 탐사 장비, 항공 구조체로 기술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카티엔에스 관계자는 "진주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기술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메카티엔에스가 세계적 기술력으로 우주항공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관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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