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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협약식<제공=하동군> |
10개국 15명의 바이어와 경남·전남 5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영호남 공동 상담회 중 최대 규모다.
군은 영국 H-MART 및 유럽 주요 파트너사와 영국 수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H-MART는 영국 내 최대 한국 마트로 총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하동 농특산물의 영국 시장 진출을 공동 추진한다.
녹차와 곡류, 이유식, 전통 식품 등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가 영국으로 향한다.
일본 대형 유통업체 대동과는 하동쌀 400톤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200톤을 우선 수출하고 2026년 400톤으로 확대하는 경남 최초 일본 쌀 수출 프로젝트다.
상담회에는 슬로푸드, 전통이레식품, 연우제다, 에코맘의산골이유식,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등 하동 수출기업이 참여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영국 H-MART 권경태 대표와 미국 JAYONE, 프랑스 ACE FOOD 등 해외 주요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하승철 군수는 "경남·전남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 수출상담회로 하동 농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하동군이 영호남 수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외 네트워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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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