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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훈련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버스를 타고 계룡산으로 이동했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고왕암 문화해설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붉게 물든 단풍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훈련생 이 모 씨는 "계룡산 단풍이 정말 예뻤다”며 “친구들이랑 인절미도 만들고 사진도 찍어서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동행한 훈련교사 박 모 씨는 "훈련생들이 오랜만에 야외에서 웃으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인국 시설장은 “이번 나들이는 계룡산국립공원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 시설장은 또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앞으로도 훈련생들의 행복한 일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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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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