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1월 10일 유성고를 찾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고, 시험장을 최종 점검했다.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35개 시험장, 590개 시험실의 준비 상황을 세 차례에 걸쳐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췄다.
설 교육감은 시험실 배치도와 수험생 동선, 듣기평가 음향시설 및 예비 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경로, 한파 대비 난방 시설, 교통 대책 등 돌발 상황과 기상 변화에 대비한 안전 관리 체계도 확인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 입시 지도에 힘쓰는 교사들과 시험장 운영에 여념이 없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능을 사흘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설 교육감은 "모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미선 기자


![[대전 유학생한마음 대회] "코리안 드림을 향해…웅크린 몸과 마음이 활짝"](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1m/10d/118_20251110010008006000339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