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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도시공학과 창립 60주년 기념 세미나 모습./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도시공학과는 학과 설립 60주년 기념 세미나 및 '동아도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열린 행사엔 이해우 총장과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윤갑식 학과장, 재학생,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과 설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세미나에서는 'AI 시대, New 도시계획'이라는 주제로 이제승 서울대 교수와 박병규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또 이날 학과 장학금인 '춘강장학금'과 '60주년 기념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춘강장학금 100만 원씩 2명, 60주년 기념 장학금 2명에게 전달됐으며, 총 400만 원이다.
춘강장학금은 도시공학과를 창립한 故춘강 한근배 교수가 후학 양성을 위해 2014년 기탁한 1억 원으로 조성됐다. 이날 장학금은 설립자의 아들인 한동현 씨가 직접 전달했으며, 60주년 기념 장학금은 명예교수를 포함한 동문들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더욱 정진하겠다"며 "주신 기대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갑식 학과장은 "도시공학과 발전에 특히 많은 도움을 주신 학과 명예교수님과 동문들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아대 도시공학과는 '영남지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공학과'를 목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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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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