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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성내동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홍보 현수막 게시 사진.(충주우체국 제공) |
점심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운영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보완한 뒤 본격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4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의 업무환경을 고려해 도입된 것으로, 근무자 업무부담 완화와 취약시간대 사고 예방, 고객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를 목표로 한다.
현재 충주시 읍·면 단위 우체국은 이미 점심시간 휴무제를 본격 시행 중이며, 이번 시범운영은 이를 도심 소형우체국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첫 단계다.
충주우체국 관계자는 "성내동우체국을 이용하는 주민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송구하다"며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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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