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 응급처치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극동대 제공) |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주관했으며, 도내 대학생들이 심폐소생술(CPR) 실력을 겨루며 응급대처 능력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다.
극동대 대표팀은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교수의 인솔 아래 참가했으며, 간호학과 이영신·정성원·안지원 교수의 지도로 모의훈련을 거쳐 응급처치 이론과 실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정확한 흉부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침착한 상황 판단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에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으로 현장 실무역량을 입증했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RCY팀은 간호학과 박소은, 방사선학과 이가은·이가영·정혜성 등 4명이다.
유인영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교과와 실습에서 배운 응급처치 능력을 실제 상황에서 검증받은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보건의료 및 응급대응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과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