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 우즈베키스탄 겨울, 눈 덮인 낙원에서의 특별한 여행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다문화] 우즈베키스탄 겨울, 눈 덮인 낙원에서의 특별한 여행

눈 덮인 산맥과 설원에서의 잊지 못할 겨울 액티비티

  • 승인 2025-12-14 13:31
  • 신문게재 2025-01-25 1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중앙아시아 중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산맥과 설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우즈베키스탄은 대륙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평균 기온은 5도에서 10도 정도지만 밤에는 영하로 떨어져 한국의 겨울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추울 수 있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우즈베키스탄은 겨울철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편이다. 이로 인해 눈 덮인 산맥과 넓은 설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스키와 같은 겨울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치므간, 벨데르사이, 아므르소이 같은 스키 리조트는 천연 설질과 광활한 풍경을 자랑하며 덜 붐비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므르소이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면서도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의 김장처럼 겨울에 다양한 저장음식을 준비한다. 과일은 말리거나 주스와 잼으로 만들어두고, 채소는 소금에 절이거나 피클로 준비한다. 허브는 말리거나 냉동시켜 요리에 사용한다. 이러한 저장음식은 추운 계절에도 집안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우즈베키스탄의 겨울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눈 덮인 풍경과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현지의 독특한 저장 음식 문화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우즈베키스탄의 겨울을 경험해보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라서연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