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임직원 참여로 생명 나눔 실천

제천공장에서 올해 다섯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 진행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혈액 수급난 해소·지역사랑 실천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이 14일 제천'사랑의 헌혈데이' 행사에 참여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제공)

아세아시멘트(주)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다섯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를 열었다. 회사는 14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 역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출장 지원으로 이뤄졌다.

아세아시멘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섯 차례에 걸쳐 헌혈데이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헌혈은 가장 직접적이고 가치 있는 생명 나눔 활동"이라며 "임직원의 꾸준한 참여가 기업의 ESG 경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헌혈, 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내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