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포용적 다문화정책 발굴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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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포용적 다문화정책 발굴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2026년 제1차 충남 다문화가족정책협의회 개최

  • 승인 2026-08-26 16:23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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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충남도 다문화가족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포용적 다문화정책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충남도 다문화가족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다문화·이민, 사회복지, 정책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발전방향과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다문화수용성 실태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책 추진 방향을 제언했다.

해당 조사는 도내 15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 104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학교·지역사회 적응 지원이 모든 권역에서 높은 정책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 최근 제정·시행된 '충청남도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상담·진로 등 성장 단계별 지원 방안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과 이주 배경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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