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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교육지원청이 최근 하반기 교무실무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교육지원청 제공 |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교무실무사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보자기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색상의 문양과 조화, 다양한 매듭법 익히기, 생활 속 실용 보자기 포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천을 고르고 매듭을 지으며 전통문화 속에 담긴 미적 감각과 실용성을 경험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집중과 몰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창의적 감수성을 회복하는 정서 치유형 연수로 운영되었으며, 아름다운 색감의 조화와 손끝의 세심한 작업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 냈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교무실무사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무실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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