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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대 제공) |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도서관 박람회는 인공지능 발전 속에서 청년 세대가느끼는 불안과 위기감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AI와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탐색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11월 18일 다산정보관에서 열리는 개최식을 시작으로 AI를 다룬 SF소설·실용서·철학서를 소개하는 주제도서전 '책과 코드의 사이에서', AI 이미지 키링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4~25일 충남 당진고와 27~28일 논산 대건고를 방문해 순회 도서전을 열고, 12월 3일 담헌실학관에서는 134만 과학 유튜버 '궤도'와 언바운드랩 대표 '조용민' 대표가 초청 강연자로 참여하는 'AI 시대, 인간을 묻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홍주표 학술정보원장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공간을 넘어 AI 시대 지식과 인간이 만나는 열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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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