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동시다발 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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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동시다발 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서인천발전본부서 인천 6개 관계기관과 실전 대응 역량 정밀 점검

  • 승인 2025-11-20 10:1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재난대비 상시훈련 01
한국서부발전은 강력한 재난이 발생해도 국민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재난대비 상시훈련 모습.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강력한 재난이 발생해도 국민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19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규모 6.6의 강진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상시훈련은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부발전과 지방자치단제, 방재·치안기관 등이 각자 임무와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차질 없이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지는 행사다.

이번 훈련은 이정복 사장 주재로 인천서구청과 인천서부소방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보건소, 협력사 등 6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소 건물 붕괴·화재 발생, 화학물질 누출이라는 복합재난 시나리오로 40분간 진행됐다.



훈련은 지진발생 직후 정부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건물 붕괴 매몰자 구조와 화재진압, 화학물질 외부 확산에 따른 주민 대피 지원, 전력공급 복구 등을 수행하며 이번 훈련을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고 신속하게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실제 서부발전은 암모니아수가 인근 산업단지까지 확산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긴급재난문자 발송, 우회 대피로 제시, 화학물질 중화처리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관계기관 협업 중 부족한 점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훈련을 참관한 지역주민은 "매년 지역사회와 시의성 높은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실제 재난이 일어나도 빠르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불시에 발생하는 다양한 복합재난에 대해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을 지속해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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